728x90
이제는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있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없는 사람들도 편리하게 주위의 강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게 될것이다.



말라리아를 유발하는 모기를 막아주는 튼튼한 모기장 생산으로 잘 알려진, 덴마크회사 Vestergaard Frandsen 에서 최근에 개발한 Life Straw 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뉴델리의 오염된 강물도 이 라이프스트로를 이용하면 충분히 식수로 마실 수 있다.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오염된 강물임에도 불구하고 이 라이프스트로만 있으면 식수로 마실 수 있는것이다.


생긴모양은 말그대로 조금 큰 빨대같이 생겼다.
하지만, 이 작은 빨대의 정수능력은 대단하다.

이 필터는 설사,이질,콜레라,장티푸스등의 병을 막아준다.
Life Straw 는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살모넬라, 대장균등의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 특허받은 항균 합성수지를 내장하고 있다.

중금속이나, 불소화합물, 하수등은 처리할 수 없지만, 그 정도면 충분할것이다.
하수를 마셔야 할정도의 상황이라면 더 확실한 구제책이 있어야 하겠지만, 대부분의 제 3 세계 사람들이 주위의 강이나 개울에서 오염된 식수를 떠먹는것을 생각해본다면, 이 제품은 충분히 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것이다.


회사측에서는 이 제품을 가혹한 환경에서 충분히 테스트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1년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초기단계에는 이 제품을 16km 나 떨어진 학교를 걸어다니느라 마실물을 가지고 다닐 수 없는 아이들이 있는 수단과 같은 제 3 세계국가들에게 지원단체를 통해 제공하게 되며 머지않아 이 제품을 등산 및 캠핑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제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점차 심해지는 오염과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 1개씩 갖고 있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휴대가 간편하다는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Posted by Bikehol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