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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발매된 USB 키보드 로 Power Mac G 시리즈와 찰떡궁합인 이 키보드를 드디어 PC 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 키보드는 러버돔 방식으로 키보드 매니아들이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듯한 키감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주 가벼운 키감으로 기계식이나 일반적인 멤브레인 Only 방식의 키보드와는 또다른 느낌을 준다.
사용해보니 키감이 썩 괜찮은 편이다. 노트북에 비하면 훨씬 좋은 키감으로 상쾌한 기분까지 들게 해준다.
옆 책상에서 누군가 컴퓨터를 사용하기만 하면 아론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시끄러움이 매우 귀에 거슬린다.
내가 쓸때는 전혀 모르겠던데, 남이 쓰면 왜 이리 귀에 거슬리는지...
아무튼 드디어 이 애플 키보드를 입수하여 장착해보았다.
그동안 시중에 재고를 구할 수 없었는데 얼마전 물건이 잠깐 풀리고 지금은 또 잠잠한것이 이번에도 소량이 시장에 나온 모양이다.
이 깔쌈한 디자인을 보라!
무선데스크탑으로 인해 꽉찼던 책상위의 공간이 잃어버린 '한평' 을 되찾았다.
초 슬림형에 군더더기 하나없는 완벽한 디자인
옆모슴은 아름답다 아니할 수 없다!
G 시리즈의 컨셉인 크리스탈같은 스타일이 아주 마음에 든다.
USB 방식으로 XP 에서 바로 인식한다. 후면에는 2 개의 usb 포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키보드의 볼륨조절은 기본으로 동작하고, Help 키 는Insert 로 Clear 키는 Numlock 키로 Right CTRL 은 한자키로, 사과키는 윈도우키로 잘 동작한다.
하지만, 이 키보드의 단점이 몇가지 있다.
PC 키보드의 기본인 PrtScr/ScrLock/PauseBreak 키 자리에 애플에만 있는 펑션키 F14/F15/F16 키가 떡 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바람에 그 3개의 기능은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른쪽 한/영 키가 있어야 할 자리에 사과키(Right Apple)가 자리잡고 있어, 한/영 변환이 아주 껄끄럽다.
따라서 이 키보드를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의 레지스트리 값을 수동으로 바꾸어주는 방법을 사용해야만 한다.
키보드 레지스트리를 변경해주는 프로그램이 몇종류 있긴 있지만,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오작동만 일으켜 사용을 포기하고 결국 직접 레지스트리 수정을 하기로 결정했다.
참고한 사이트는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tipntech&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애플&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
기사를 읽어보면 결국 키값을 알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키값을 알아낼수 있는 프로그램을 첨부한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후 변경하고 싶은 키를 누르면 해당 키 값이 빨간색 원안에 나타난다.
현재의 키값은 38 e0 이다. 위에 있는 윈도우 키값은 e5 e0 이 된다.
이것을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Keyboard Layout 에서 Scancode Map 을 만들어 이진값으로 입력하면 된다.
만드는 방법등은 위의 기사를 참고하면 쉽다.
이리하여 입력한 모습이 아래와 같다.
이 경우는 38 e0 인 한/영 키값으로 5c e0 인 사과키값을 서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놓으니 한/영키의 번거로움은 완전히 사라지고, 이제 흔히 사용하는 PrtScr 키만 남았는데, 아직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검색해보니 AppleKey2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PrtScr 을 사용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아무리 테스트해봐도 먹통이다.
내 경우에는 매우 자주 쓰는 기능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하고 방법을 찾지 못해 더욱 찜찜하다.
사실 나머지 키는 내 경우 사용빈도가 거의 없기때문에,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PrtScr키 이게 아주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다.
이 문제만 해결되면 고민끝이니, 당분간 해결책을 찾을때까지 로지텍 무선키보드를 모니터뒤에 숨겨놓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수밖에.
흔히 사용하는 로지텍 키보드와 애플 키보드는 어차피 서로 제품군이 전혀 다른 성격을 갖고 있어 가격 비교대상은 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어찌보면 가격이 약간 비싸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애플 스토어 가격 35,000원) 로지텍 무선 키보드가 10만원대인점을 감안하면(애플 무선 키보드의 경우 73,000원) 망설임없이 구매할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애플 키보드는 러버돔 방식으로 키보드 매니아들이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듯한 키감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주 가벼운 키감으로 기계식이나 일반적인 멤브레인 Only 방식의 키보드와는 또다른 느낌을 준다.
사용해보니 키감이 썩 괜찮은 편이다. 노트북에 비하면 훨씬 좋은 키감으로 상쾌한 기분까지 들게 해준다.
옆 책상에서 누군가 컴퓨터를 사용하기만 하면 아론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시끄러움이 매우 귀에 거슬린다.
내가 쓸때는 전혀 모르겠던데, 남이 쓰면 왜 이리 귀에 거슬리는지...
아무튼 드디어 이 애플 키보드를 입수하여 장착해보았다.
그동안 시중에 재고를 구할 수 없었는데 얼마전 물건이 잠깐 풀리고 지금은 또 잠잠한것이 이번에도 소량이 시장에 나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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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깔쌈한 디자인을 보라!
무선데스크탑으로 인해 꽉찼던 책상위의 공간이 잃어버린 '한평' 을 되찾았다.
초 슬림형에 군더더기 하나없는 완벽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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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슴은 아름답다 아니할 수 없다!
G 시리즈의 컨셉인 크리스탈같은 스타일이 아주 마음에 든다.
USB 방식으로 XP 에서 바로 인식한다. 후면에는 2 개의 usb 포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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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보드의 볼륨조절은 기본으로 동작하고, Help 키 는Insert 로 Clear 키는 Numlock 키로 Right CTRL 은 한자키로, 사과키는 윈도우키로 잘 동작한다.
하지만, 이 키보드의 단점이 몇가지 있다.
PC 키보드의 기본인 PrtScr/ScrLock/PauseBreak 키 자리에 애플에만 있는 펑션키 F14/F15/F16 키가 떡 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바람에 그 3개의 기능은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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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 한/영 키가 있어야 할 자리에 사과키(Right Apple)가 자리잡고 있어, 한/영 변환이 아주 껄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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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키보드를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의 레지스트리 값을 수동으로 바꾸어주는 방법을 사용해야만 한다.
키보드 레지스트리를 변경해주는 프로그램이 몇종류 있긴 있지만,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오작동만 일으켜 사용을 포기하고 결국 직접 레지스트리 수정을 하기로 결정했다.
참고한 사이트는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tipntech&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애플&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
기사를 읽어보면 결국 키값을 알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키값을 알아낼수 있는 프로그램을 첨부한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후 변경하고 싶은 키를 누르면 해당 키 값이 빨간색 원안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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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키값은 38 e0 이다. 위에 있는 윈도우 키값은 e5 e0 이 된다.
이것을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Keyboard Layout 에서 Scancode Map 을 만들어 이진값으로 입력하면 된다.
만드는 방법등은 위의 기사를 참고하면 쉽다.
이리하여 입력한 모습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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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는 38 e0 인 한/영 키값으로 5c e0 인 사과키값을 서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놓으니 한/영키의 번거로움은 완전히 사라지고, 이제 흔히 사용하는 PrtScr 키만 남았는데, 아직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검색해보니 AppleKey2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PrtScr 을 사용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아무리 테스트해봐도 먹통이다.
내 경우에는 매우 자주 쓰는 기능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하고 방법을 찾지 못해 더욱 찜찜하다.
사실 나머지 키는 내 경우 사용빈도가 거의 없기때문에,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PrtScr키 이게 아주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다.
이 문제만 해결되면 고민끝이니, 당분간 해결책을 찾을때까지 로지텍 무선키보드를 모니터뒤에 숨겨놓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수밖에.
흔히 사용하는 로지텍 키보드와 애플 키보드는 어차피 서로 제품군이 전혀 다른 성격을 갖고 있어 가격 비교대상은 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어찌보면 가격이 약간 비싸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애플 스토어 가격 35,000원) 로지텍 무선 키보드가 10만원대인점을 감안하면(애플 무선 키보드의 경우 73,000원) 망설임없이 구매할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