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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라 함은 그저 마냥 귀엽기만 하고






캠핑할때 텐트 근처에서 돌아다니는걸 보면 막 깨물어주고도 싶고...






 
 






겨울을 대비해 수없이 잣이나 땅콩, 도토리를 물어다 땅에다 묻어놓지만...
그 80%는 기억을 못해, 결국 건강한 숲 생태 조성에 도움이 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숲의 조경사라고 할 수 있죠.

남산에 사는 다람쥐는 사람들이 주는 땅콩에 익숙하다보니



손을 내밀면 손위에 올라와서 땅콩을 먹기도 합니다.

자고로 다람쥐는 저렇게 귀여워야만 합니다.







캠핑중 책한권 읽고 있을때 다리밑으로 들어온 다람쥐.





 






이마에 흰점이 있는 불교다람쥐





 







다 먹고 버린 프로그레소 깡통안에 들어가 혀로 온통 핥아먹는....







맞아 다람쥐 너는 잡식성이구나...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앞으로 벌어질일은..아....

동심파괴 다람쥐 영상 시작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다람쥐는 영양을 섭취해야만 하는것이 자연의 섭리이죠.
그 맹독성의 까치살모사를 잡아먹는 다람쥐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뱀이 조금만 더 크면 이번엔 뱀이 다람쥐를 잡아먹게 되죠.

자연은 돌고 도는것.

그래도 다람쥐와 뱀은 좀......ㅜㅜ
저의 동심은 사라졌습니다. 영영 사라져버렸습니다.

모두들 저와 같이 동심파괴되셨겠군요...



Posted by Bik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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